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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해체 관련주 TOP5 고리 1호기 원자력발전소 해체

by 1hour-2 2025.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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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원전 수명이 다해가면서, ‘원전 해체’라는 새로운 에너지 산업 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월성, 한빛 등의 해체가 예고되면서 관련 기술과 장비를 보유한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원전 해체 관련주 중에서도 기술력과 사업 연계성이 높아 실제 수혜가 기대되는 5개 기업을 엄선해 소개합니다.

 


1️⃣ 오르비텍 

 

오르비텍은 원자력·항공·ISI(비파괴 검사) 세 분야를 아우르는 기술 기반 기업입니다. 원자력 부문에서는 원전 방사선 안전관리, 해체 폐기물 분석 등 해체 핵심 업무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 해체기술연구조합(NDIRA)의 핵심 조합사이기도 합니다.

  • 원자력사업이 매출의 절반 이상 차지
  • RI폐기물 해체 용역 2028년까지 수행 중
  • 고리 1호기, 월성 1호기 해체 유력 참여사

최근 실적은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원전 해체 수요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크며, 기술력과 경험 면에서 단연 원전 해체 관련주의 대장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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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진엔텍 

 

 

우진엔텍은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정비용역을 주력으로 하는 신생 상장사로, 2024년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원전 해체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 원자력 설비 진단 및 국산 계측제어 시스템 제작
  • 기존 정비 기술 활용, 해체 장비·계측 분야 확장
  • 정부의 원전 생태계 복원 정책 수혜 가능성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 정비에서 해체 프로세스로 점진적으로 진입 중이며, 원전 해체 관련주 중에서도 성장 스토리가 유망한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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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창솔루션 

대창솔루션은 조선기자재, 발전설비, 해양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기기를 생산하는 기업이지만, 핵심 사업 중 하나가 바로 주강 방식의 방사성 폐기물 저장 용기 제작입니다.

  • 캐나다 원전 운영사와 폐기물 컨테이너 수출 이력
  • 고리 1호기 해체에 따른 사용후핵연료 저장 수요
  • 해상풍력, 초저온 산업과의 시너지 가능성

해체 이후 가장 민감한 문제인 ‘폐기물 보관’에 대한 해답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원전 해체 관련주 중 후속 공정 수혜 기대감이 높은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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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우진 

우진은 산업용 온도센서, 자동화 시스템, 정밀 계측장비를 제공하며, 특히 원자력발전소용 계측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방사선 오염 제거 기술 및 제염장비 보유
  • 한전기술과 협력해 해체용 계측기 납품
  • 국내외 SMR 시장 성장과 병행 수혜 기대

계측기는 원전 해체에서 방사선 검출과 안전 진단의 핵심이기 때문에, 우진의 기술력은 단순 부품공급이 아닌 해체 프로세스 내 필수 요소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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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한전KPS

한전KPS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로, 국내외 발전소 설비 정비를 담당하는 공공기업입니다.
최근에는 원전 해체 시장을 새로운 성장 축으로 보고, 기술 내재화와 글로벌 협력을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 원전 설비 해체 및 제염 기술 개발 추진
  • 고리 1호기 해체 관련 연구기관과 공동 기술개발
  • 아랍에미리트·남아공 등 해외 프로젝트 다수 수행

해외 기술 협약과 연구소 연계를 통한 해체 기술 축적이 강점이며, 원전 해체 관련주 중에서는 대형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이 높은 안정형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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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비교표

종목명주요 역할차별화 포인트
오르비텍 방사선 분석, RI폐기물 해체 용역 국내 최다 해체 참여 이력 및 기술 보유
우진엔텍 정비→해체 전환, 계측장비 제작 생태계 복원 정책 수혜 기대
대창솔루션 핵폐기물 저장 용기 제작 방사성 폐기물 전용 용기 특허 보유
우진 계측기 국산화, 제염 기술 보유 SMR 확장 수혜 병행 가능성
한전KPS 공공 정비 기업, 해체 기술 개발 중 고리 1호기 공동 프로젝트 참여
 

📌 투자자 참고 포인트

  • 정부 정책 및 원전 수명 계획 체크
    → 제10차 전력수급계획, 원전 계속운전 여부 등
  • 기술력 기반 기업 우선 고려
    → 단순 공급이 아닌 해체 실무·기술 수행 경험이 중요
  • 폐기물·제염·계측 등 각기 다른 포지션 분산투자 전략 유효
    → 해체는 복합 공정, 하나의 주기만으로는 장기 수익이 어려움

✍ 마무리

원전 해체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산업입니다.
오래된 원자력 발전소는 전력공급이 끝난 후에도 방사능과 폐기물로 인해 해체·정리가 필요하며, 그 과정은 수년에서 수십 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오르비텍, 우진엔텍, 대창솔루션, 우진, 한전KPS는 각각 해체의 핵심 공정인 계측, 폐기물, 방사선, 설비 해체 분야를 담당할 기술력을 갖춘 기업입니다.

2025년부터 본격화되는 고리 1호기 해체를 시작으로, 원전 해체 관련주는 장기 테마주로서의 가치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시장이 주목하기 전에 포트폴리오에 조용히 담아두기 좋은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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